윈도우(Windows)10, 7, 8, 8.1 및 MS 오피스(Microsoft Office) 순정(retail) ISO 다운로드(Download) 방법
필자는 수십 년 윈도우 환경을 접해 왔습니다. 혹시 최초의 한글 윈도우 3.1(windows 3.1)을 기억하는 분이 계신가요? 정확히는 3.0때 부터 한글이 지원됐습니다. DOS시대를 끝내고 명령 줄 인터페이스 대신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(GUI)와 마우스를 지원했고 최초로 멀티스레딩(multithreading) 환경을 제공했던 윈도우는 필자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. 물론 지금의 Mac으로 통하는 매킨토시(Macintosh) GUI환경도 있었으나 출판 및 그래픽 전문직 종사자 아니면 접근 할 수 없는 불가 영역 이었습니다. 마이크로소프트(microsoft)에서 윈도우를 출시하자 애플(apple)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.
비록 지금에 윈도우 체계에 비하면 엄청 제한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멀티스레딩이였지만 DOS시절 프로그램 하나 실행해 놓으면 종료시 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그 프로그램만 쳐다보고 있어야 했으니 당시만 하더라도 가히 엄청난 기술의 발전이었습니다.
마이크로소프트는 그 후 윈도우 95 98을 거쳐 최초의 NT커널(kernel)을 탑재한 XP를 거쳐 현재의 윈도우10에 이르렀습니다. 특히 윈도우98 시절의 악명 높았던 블루스크린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. 뭐 지난 케케묵은 얘기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조금이라도 현재의 젊은이에게 간단하게나마 윈도우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.
각설 하고 오늘의 주제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군을 간단히 다운 받을 수 있는 툴을 소개 합니다. 바로 Windows ISO Downloader라는 유틸리티 인데요. 윈도우 및 오피스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된 여러 플랫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. 인터넷을 검색하면 트윅(tweak)된 다양한 윈도우 버전들도 있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"순정만큼 안정적이고 빠른 OS는 없다"는 게 필자 생각 입니다. OS설치 초기에는 조금 빨라 보일지 모르나 사용 중 여러 사용자 애플리캐이션(application software)과 윈도우 업데이트를 거치다 보면 속도면에서 '도진개진' 거기서 거기입니다. 오히려 과한 트윅으로 인한 각종 에러 및 특정 환경에서 프로그램 구동 불가, 기타 보안 문제 등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크므로 가급적 OS(Operating System)만큼은 순정으로 사용하길 권합니다.
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및 윈도우 다운로드 센터에서 직접 다운로드도 가능하나 여러 절차를 거쳐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유틸리티를 소개하는 겁니다.
Windows ISO Downloader 6.20
배포사이트 https://www.heidoc.net
위의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 가능하나 속도도 느리고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기때문에 밑의 링크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도록 합니다. 현재(18.08) 버전 6.20이 최신입니다.
다운로드 완료 후 Windows ISO Downloader를 실행한 모습입니다.
Windows ISO Downloader사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.
우측 상단의 관련탭을 클릭해서 마이크로소프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택 할 수 있고 바로 아래에서 버전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.
필요한 윈도우 버전을 선택 후
사용할 언어를 선택합니다.
자신의 하드웨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합니다.
최종 화면 입니다. 원하는 폴더에 저장하면 됩니다.
다운로드 속도는 빠른편이며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직접 다운로드 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윈도우(windows) 뿐만 아니라 오피스(MS office) 및 엑스박스 개발자도구(Xbox Deveopment Kit)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. 이상입니다.
윈도우 설치와 인증 부분은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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